자료출처 : 엔사이드(2016-04-18)

횡성군은 4월부터 6월까지 안흥면 삼형제바위 숲길(등산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억 4천 4백여만원을 투입해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산101번지 외 3필지(군유지) 일원에 노선거리 2.5km의 숲길(등산로)을 조성한다.

삼형제바위 숲길(등산로)은 안흥면 체험거리 중 하나인 도깨비도로에서 시작하여 수려한 경관을 지닌 삼형제바위를 따라 내려오는 코스로서 매년 안흥면에서 개최되는 찐빵축제와 연계하여 안흥면의 색다른 체험장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김선경 도시행정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안흥면 삼형제바위 숲길(등산로)이 지역주민들의 힐링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안흥찐빵축제와 더불어 천문인 마을과 도깨비 도로 등과 함께 또 다른 안흥면의 관광자원으로서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