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안흥찐빵이 발전하기 위해선 안흥팥 상생 자조금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안흥농협에서 열린 횡성안흥찐빵 원료곡 팥 지급화사업 용역보고회에서 안흥찐빵산업에 대한 소명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외부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안흥팥 상생자조금 조성을 제기했다.횡성팥이 아닌 안흥팥이라고 명칭을 붙인것은 횡성은 한우의 이미지가 강하고,소비자들이 횡성군 안에 안흥면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몰라 안흥찐빵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안흥팥 상생자조금은 1억원이상의 자조금이 조성되면 정부의 매칭 보조금 수급 자격요건을 갖추게 돼 발전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