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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 안흥손찐빵 합자회사가 생산한 오륜찐빵 |
횡성 안흥손찐빵 합자회사(회장 김인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안흥찐빵축제 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륜찐빵을 처음으로 선보인다.안흥오륜찐빵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올해초 처음 만든 기능성 기획상품이다.
안흥오륜찐빵은 국내산 흑미,단호박,백련초 등을 사용해 올림픽을 상징하는 5가지의 색을 담았다.팥은 우리나라와 일본,중국인들만 선호하고 서양 외국인들은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해 서양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슈크림,초콜릿,애플잼 등 맞춤형 찐빵소로 구성해 전통방식으로 만들었다.그러나 올림픽 단어,오륜기,로고등은 특허문제로 부착하지 못했다.
안흥오륜찐빵은 지난 2월 강릉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사전시식회에서 외국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또 지난달 6일 미국과 호주로 3만개(1000만원)를 수출했다.
김인기 회장은 “안흥오륜찐빵을 안흥찐빵축제 때 일반인들에게 선보여 개선책을 보완해 올림픽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좋아할수 있도록 만들어 안흥찐빵의 대표적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