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농특산 가공업체들이 일본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본지 4월24일자 18면)에서 81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횡성군은 지난24,25일 일본 동경 선샤인 시티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횡성 우수제품 일본 수출상담회’에서 9개 참가업체 중 7개업체가 11건에 81만불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또 48건의 492만1000불의 상담도 마쳐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 계약이 기대되고 있다. 일본업체와의 수출계약 현황을 보면 밀원의 안흥찐빵,산들누리의 분말효소,웰빙가든의 쌀국수,범산목장의 유제품,씨엔케이푸드의 치즈큐브등, 횡성인삼조합의 홍삼·더덕제품, 엔초이스의 곡물 가공식품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