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할머니 안흥찐빵입니다. 안혜희님 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정배송일 입력 오류 부분은 점검하여 조치하겠습니다. 그날 작업하지 않는 휴무일이지만 배송은 해야하기에 올해 70세인 박할머니께서 직접 전화하셨습니다. 고객께서 요청하신 배송일에 배송되도록 실수하지 않기위해 다시한번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사투리로 다소 안혜희님이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너그러운 이해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 남겨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안혜희 wrote: > 처음 박할머니의 찐빵을 구입한 사람입니다. >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생각이 있는 소비자입니다. > 그런데 몇 가지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귀사의 발전에 도움이 될 듯하여 몆 자 남깁니다. > > 우선 홈페이지에서 예정 배송일을 지정하는 경우 > 날짜 입력을 하는데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2번 모두 오류가 나서 결국 원하는 날짜 지정이 어려웠습니다. 아마도 자바스크립트 오류 같은데 점검하셔서 날짜를 정확하게 지정할 수 있게 해 주세요. > > 그리고.. > 고객에게 전화를 할 때는 우선 통화가 가능한지의 여부를 물어주세요. 자주 전화가 오는 곳도 아니고, 갑작스레 업체에서 전화를 받게 되면 일단 휴대폰에 모르는 번호가 찍히기 때문에 의아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정확하게 어디인지를 밝히면서 통화가능한지를 묻고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하시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 저는 밖에서 아기와 함께 있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왠 할머니인지 아주머니인지 사투리까지 섞여서 제대로 알아들을수도 없는 거친 목소리로 고객의 상황을 배려하는 말투가 전혀 아닌 목소리로 통화하는 것이 잠시였지만 무척 불쾌했습니다. > 고객에게 전화하실 때는 좀더 부드러운 목소리로 통화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귀사가 더욱 발전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