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남에 살고 있는 26살의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3월 20일에 여자친구와 만난지 5년이 되는 날이랍니다.ㅎ 그런데 사정으로 인해서 화이트 데이도 같이 하지 못했고, 몇일 후에 있을 5년 되는 날도 같이 있지 못할 것 같아요. 여자친구는 경찰을 준비하는데 몇일전 시험에서 1차(필기 시험)를 통과하여 내일 체력검사를 본답니다~무엇인가 응원을 하고 싶은데~.. 제가 군대 가 있을 동안에도 항상 제 곁에 있어준 그녀인데~ 힘들때마다 힘이 되어주고 말없이 있어준 그 사람에게 참 미안한 맘이 드는 하루네요.T.T 요즘들어 제가 해준게 없는 것 같아~작게나마 이렇게 박할머니 홈피에 응모를 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박할머니 찐빵 홈피에 들어 왔을때에는 다른 홈피와 다르게 세련된 느낌 없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소박하고 파스텔톤의 부드러움이 더욱 멋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행운이 가득하고 즐거움이 함께하는 홈피 , 타운이 되세요. 박할머니 찐빵 화이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