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댐 어업허가 관련 갈등 없도록” 　제171회 정례회기중인 횡성군의회는 30일 군의회 특위사무실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정책과와 축정산림과 등에 대한 감사가 펼쳐졌다. 　정명철의원은 “연간 7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 안흥찐빵 사업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국산팥을 수매할 경우 전량 관내에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의 자부심과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환의원은 “올연말로 예정된 횡성댐 어업허가와 관련해 주민들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따른 각종 행위 규제로 불이익을 겪고 있다”며 이런 주민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운영권이 지역내 갈등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 했다. 　윤세종의원은 “지자체가 추진한 드라마세트장이 드라마 종영시 예산만 낭비한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복합관광단지로 추진중인 토지 드라마세트장을 위해 적극적인 민자유치를 통해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출처 : [강원일보 2006-12-01]